결혼|가정|자녀결혼|직장|한국|오지리|이태리|프랑스|스위스|일본|
미국|영국|중국|캄보디아|그리스|독일|두바이|서유럽|동유럽

발칸반도의 최남단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 수도는 아테네. 북쪽 국경을 따라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불가리가 있으며 동쪽에 터키가 있다. 반도인 그리스 본토는 남서쪽은 이오니아해, 남쪽은 지중해, 동쪽은 에게해가 둘러싸고 있다. 지중해에 이나라 최대의 섬인 크레타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약 266km로 뻗어 있으며 섬과 반도 사이에는 크레타해가 있다. 면적 131957평방킬로미터, 인구 약 1100만명, 화페단위는 유로이며 국가 공식명칭은 그리스공화국 (Hellenic Republic)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은 지중해의 은빛으로 말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아름답다는 표현의 한계가 극명하게 느껴지는 것은 햇빛에 반짝이며 뒤척이는 에메랄드의 물결들, 그 푸르른 지중해 물빛을 배경으로 늘어선 하옃게 꾸민 지중해식 주택들, 푸른색과 흰색의 강렬한 칼라들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유럽의 어느 도시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이한 정취를 안겨준다.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는 이 도시의 수호신인 지혜의 여신 아테네를 기려 여신의 이름을 도시명으로 정한 신화와 역사, 고풍과 아름다움이 있는 곳.

 

아크로폴리스는 '높은 언덕 위의 도시'라는 뜻으로 오래전 방위요새로서의 역할을 짐작하게 한다. 이 광장에 서면 아테네 시가지 전경이 내려다 보인다. 바로 이 아크로폴리스 광장 내에 파르테논 신전이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파르테논 신전은 기원전 430년경에 완성된 신전으로 아테네의 수호신인 아테네를 제사지낸 곳이다. 화보로 보고 짐작했던 것보다는 그 규모가 훨씬 컷다. 가로의 길이가 31미터, 세로의 길이가 70미터, 기둥의 높이가 10미터나 되니 그야말로 위풍당당한 신화와도 같은 모습이다.

 

파르테논 신전의 남쪽 언덕 밑에는 헤로데스 아티쿠스 원형무대가 자리잡고 있다. 이 원형무대는 아티카 출신의 대부호 헤로데스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기리는 뜻에서 16년 아테네에 기증한 것이다. 파르테논 신전이 많이 훼손된 것에 비하면 거의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다.

 

산토리니 섬은 카클라데스 제도의 남쪽 끝에 있는 섬이다. 깍아지른 절벽위에 달라붙듯 하얀 집과 교회가 늘어선 산토리니 섬은 에게해의 섬들 중에서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미코노스 섬과 함께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려드는 곳이다.

 

상륙하면 피톤항구에서 티라 마을까지 580계단을 나귀를 타고 올라간다. 마을의 좁은 골목에는 선물가게, 레스토렁, 호텔 등이 몰려 있다. 포프웨이 승강장 부근에는 박물관이 있는데, 고대 티라 마을에서 출토된 도기와 조각 등이 많고 사자상이 볼 만하다.

 

절벽 쪽에 붙어 있는 카페나 타베르나는 석양이 질 때가 좋다. 모든 가게들이 진열장에 해산물 들을 풍부하게 진열해 놓고 있다.

 

가볼 만한 곳으로는 섬 북쪽 끝에 위치한 이아 마을과 고대 티라, 아크로티라 유적과 페르사 해변 등이 있다. 이아는 작은 마을이지만 돔과 파랗게 칠한 교회와 독특한 모양의 종루가 있다. 고대 티라는 섬 동쪽 끝에 있는 도리스인의 유적으로 BC 15세기의 분화로 화산재 밑에 매몰된 유적이다. 크레타 섬의 미노아 문명과 더불어 뛰어남 문화를 이룩한 도시의 자취로서 지금도 발굴이 계속 되고 있다.페르사와 카마리 비치는 검은 모래가 넓게 깔린 해변으로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다.

 

2006년 8월12일부터 8월19일까지 7박9일의 일정으로 처와 딸애가 그리스 여행을 다녀왔다.